비트 효능 알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서 건강한 식재료로 알려진 비트.
최근에는 abc쥬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비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오늘은 이 비트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비트는 무엇일까?

비트는 지중해 연안을 따라 남유럽과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순무처럼 생겼기 때문에 붉은 무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이천, 평창,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청정지역 특혜로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작물은 품질이 우수하며 다양한 품종 중 제주비트가 유명하다.
그리고 비트의 가장 좋은 점은 혈관에 매우 좋은 채소라는 것이다.

비트는 고대 로마인들이 박동수를 이용해 열과 이뇨작용을 돕고,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비트의 잎을 이용해 상처를 치료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미국 타임즈가 파프리카,브로콜리,샐러리와함께 세계 4대 채소 중 하나로 꼽았으며 영양소가 풍부해 '땅 속의 붉은 보석'으로도 불린다.

비트 효능

[1] 항암 효과

<비트 효능 첫번째>
비트에는 항암물질 역할을 하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다. 비트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비트의 뿌리는 특시나 베타인 색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2] 변비 개선

<비트 효능 두번째>
비트는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또한 장내 노폐물이 몸에서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줘 장내도 건강하다.

[3] 다이어트와 빈혈에 도움

<비트 효능 세번째>
비트의 붉은색은 비트레인이라는 성분때문에 붉은색을 띄게 되는데 이것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특히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를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4] 면역력 증진

<비트 효능 네번째>
최근의 연구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꾸준한 비트 섭취가 에이즈의 발생을 늦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만큼 비트에는 많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5] 고혈압 예방

<비트 효능 다섯번째>
비트뿌리에는 비타민 A, 베타시아닌, 칼륨, 철분,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트 내 질산염 0.2g이 체내에서 질산염으로 전환되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을 순환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질산염으로 전환되어 비트즙이 매일 10mmhg씩 줄어든다는 사실을 영국의 한 연구에서 밝혀냈다.

[6] 간 건강에 도움

<비트 효능 여섯번째>
비트는 영양분이 풍부한 해독에 좋은 채소로 간 건강에도 좋다.
특히 베타인은 간 기능을 강화시켜 간염이나 지방간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주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7] 성인병 예방

<비트 효능 일곱번째>
꾸준히 비트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다. 따라서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8] 스트레스 저항 및 항산화 효과

<비트 효능 여덟번째>
비트는 베타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스트레스 저항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어 스트레스에도 도움이 된다.

[9] 혈액을 맑게 해준다

<비트 효능 아홉번째>
비트즙의 약 8%가 염소인데, 간, 신장, 담낭을 깨끗이 하여 임파 활동을 촉진한다. 염소는 간을 정화하고 담석이나 신장결석을 녹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수술을 할 정도의 결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뼈 형성 및 영유아 발달에도 효과가 있으며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비트 부작용은 없을까?

비트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은 비트의 부작용은 무엇일까?
비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분의 1개인데 비트를 구매할때는 색상이 자주빛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자.
물렁하지 않고 딱딱한것을 골라주는게 좋고, 보관기간은 일주일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비트를 보관할때는 잎을 자르고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건강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부작용을 초래할수도 있는데 설사를 하거나 소화불량, 두드러기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몸에 좋다고 과하게 먹지말고 적정량을 섭취하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